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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의 흉터 치료에대한 견해
2008-12-03

 해리포터의 흉터 치료에대한 견해

 

 

흉터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해리포터의 이마에 있는 흉터는 치료할 수 있을까? 라고 한번쯤은 생각해 봤음직한 문제이다.

물론 해리포터의 이야기 전개상으로는 마법을 풀어서 흔적 없이 아주 깔끔하게 없애는 것이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흉터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피부과 전문의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실제적이고 현실적으로 접근해야할 것이다.


우선 흉터를 유발시킨 원인을 분석해야한다

해리포터 원작에서는 볼드모트라는 마법사가 아바다케다브라 라는 마법을 걸어 해리포터의 이마에 흉터가 생긴 것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니까 칼에의한 자상, 혹은 수술흉터도 아니고 화상흉터도 아닌 것이다. 물론 소설이니까,,, 실제적으로 그저 유추를 한다면 전기나 열 등에의한 화상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두 번째는 흉터의 현 상태인데 약간 붉은 기운을 띄고 있으며 모양은 번개모양, 약 3-5mm 정도의 넓이로 약간 융기된 듯이 보이는 흉터 즉 비후성 반흔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화상으로 생각한다면 깊이는 상당히 깊고 흉조직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 번째는 부위가 얼굴부위이므로 치료결과가 가슴이나 다리 부위보다는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네 번째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개인적인 체질적 요인이다. 만약 심한 켈로이드체질이라면 강한치료는 안하는 것이 좋겠고 켈로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흉터가 잘 남는 체질이라면 적당한 치료와함께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할 것이다. 해리포터는 일반적인 체질이라고 일단 가정을 하자.


그럼 종합적으로 볼때 정상적인 체질에서 흉조직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는 비후성 반흔이 이마에 있고 지그재그모양이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수술적인 방법으로 절제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만약 일자 모양이 세로로 있다면 W 혹은 Z-성형술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운좋게도 지그재그 모양을 보이고 있어 모양 그대로 단순절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결론은 ‘외과적 단순절제술’이다. 그럼 끝인가? 물론 아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를 하긴 하였지만 그 이후의 관리 및 처치가 수술 못지않게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수술 후 벌어지지 않도록 테이핑을 물론 해주어야하며 필요하면 아무는 과정중에 혈관레이저를 사용하거나 먹는 약 등을 사용하여 과도하게 흉조직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아물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붉은 자국이 없어지면 미세하게 보이는 수술자국을 흐리게 하는 레이저를 한 두 차례 해 줌으로써 완벽하게 흉터 치료가 마무리 되는 것이다. 

 

 

사진은 이마의 흉터를 수술적으로 절제를 하고 봉합하기 직전과 3주 후의 상태이다.  흉터가 없어지고 가는 수술라인만 보이지만 이마저도 흐리게 하기위한 작업이 이제부터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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